728x90 술거르기1 단양주 찹쌀막걸리 완성~^^ 맛은? 사먹는 막걸리 보다 좋아요👍 드디어 완성된 제가 만든 막걸리를 소개해드립니다~ 현충일에 만들어서 이름은 현충이에요 전날 자정이 다 되서 쌀을 불려서 아침에 체에 받쳐 물을 빼고 고두밥을 쪄서 완성시킨건 거의 오후 3시쯤 이었어요. 단양주는 28~30℃에서 발효시키는게 좋고요, 미생물이 밝은곳을 안좋아하기 때문에 보온과 빛차단을 위해 은박보온봉투로 덮어두었어요. 다음날 오후7시쯤 이니까 30시간이 지났네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지게미가 위로 뜨고 술이 아래로 가라앉기 시작하면서 경계가 서서히 생겨요. 고두밥을 혼합했을 때 쌀알에 스며들어간 미생물이 전분을 당화시키고 알코올분해하면서 쌀알이 가벼워지기때문이에요. 이 때 소독한 주걱으로 위아래 잘 저어주고 다시 위를 평평하게 만든 뒤 발효조에 맺힌 이슬을 닦아내줍니다. 다시 24시간.. 2021. 6.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