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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의 퇴사사유... 최근의 또라이들만 얘기하고있지만 지나간 또라이도 많습니다. HS, SB와 JA도 있었고 TH도 있었네요. 다들 진짜 퇴사이유가 뭐냐? 톡까놓고 말해봐라!! H는 뭣때문에 뿔이 났는지 우리들을 고소하겠다고 난리;;;말이 되냐..정신차려라 애송아.. L은 저때문에 나간다했다는데.. 저도 마음이 좋지않아서 카톡으로 미안하다 수고했다 보냈더니 꼭 저때문만은 아니고 이 회사랑 안맞는거같다고 에둘러말하면서도 사과해줘서 고맙다네요..으른스럽고 다른애랑 비교되네요ㅡㅡ P는 H때문에 나간다고 했던거니까 (오늘 아침에 H가 무단결근하고 전화 안 받았그든여) 아 그럼 계속 다닐래여 이러더라구요 ㅋㅋ귀여운 휴먼.. 아무튼 H는 지나간 사람 이지만 너무 황당해요. 갑자기 무슨 미드찍냐;;노무사를 찾아간다는 둥, 직책에 취해서 .. 2024. 1. 24.
버라이어티 한 2차 덧술 긴 휴무가 생겨서 술을 빚기 시작했고 긴 휴무가 생겨서 여기 저기 놀러갈 계획을 세웠고 계획에 없던 폭설(?)로 인해 2차덧술이 1일 미뤄졌습니다..과연 괜찮을지..?걱정이 살짝 됩니다.. 밑술 1/18 목요일 3시 완성 1차 덧술 1/20 토요일 오전 9시 완성 2차 덧술 1/23 화요일 오후 10시 완성 밑술, 1차 덧술은 농협마트에서 멥쌀가루 사다썼고 2차 덧술은 집에 있던 멥쌀+찹쌀 섞인 쌀포대에서 1킬로그램 갖다썼습니다. 시골에서 농사지어 보내주신 쌀이라 쌀포대에 백미 흑미 찹쌀 이렇게 써주셨는데 찹쌀푸대를 열었는데 섞여있는겁니다..4개 다 열어봤는데 다 섞여있는겁니다... 살짝 고민했지만(그냥 딜레이 될 뿐) 이번엔 그냥 가 보자고!! 섞인 쌀 1킬로를 백세하여 3-4시간 물에 담궜다가 1시간.. 2024. 1. 24.
신입 3명 중 2명이 퇴사->실시간 3명 퇴사...!! 저때문에 주눅이 들어서 일 못하겠다던 H의 말에 충격받아서 다음날 급 연차내고 매니저한테 통보하듯이 남은 날동안 최대한 연차쓰고 안나가겠다 했습니다. 제가 책임지고 가르쳐보려 했는데 생각할수록 이 상황에서 매니저는 저보다 더 책임감을 가져야지 않나?싶어서 제가 뗑깡부리는거죠. 뭐 갑자기 전화로 저 좀 쉬겠습니다, 했을 때 매니저도 좀 황당해 하는듯 보였지만 저도 좀 안좋은 기분을 티를 냈네요. 시간 지나고 나서 기분 가라앉히고 생각해 보니 제가 직접 점장님한테도 말했어야되고 매니저랑 얼굴보고 상의한 적도 없는 부분이라 저도 잘한건 없다는.. 그렇게 갑자기 3일을 쉬었고 매니저가 쉬어야되니까 (L도 쉬는 날) 오랜만에 H랑 P랑 일하는 날 이었습니다. 오픈준비 하면서 어제 마감때 잘못되어있는 부분 사진찍으.. 2024. 1. 23.
오랜만에 집에서 삼양주 담그기. 이름은 아직 미정. 겨울에 삼양주 발효숙성 하기에 실내기온이 좋아서 (20도 전후) 오랜만에 누룩구매. 사실 재작년에 사뒀던 누룩을 냉동보관 했어야하는데 어째서 상온에 뒀던건지? 여름에 그 더운때를 누룩이가 버틸 수 없었을게 뻔한데 얼마전에 열어보니까 벌레껍데기가 난리가 났길래 가족들 보기전에 냅다 갖다버렸습니다. 누룩은 꼭 냉동보관 해주세요 ㅜㅜ 아무튼 오랜만에 쿠팡에서 누룩 검색하니까 전에는 로켓배송으로 소율곡만 가능했는데, 이번에는 금정산성누룩으로 구매했습니다. 처음에 학원에서 배울 때 금정산성누룩은 업체에 직접 전화해서 택배로 받았었는데, 쿠팡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좋네요! 그리고 누룩이 잘 빻아져 있어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배울때는 정석대로 쌀 백세해서~ 밤새~ 담궜다가~ 물빼서~ 갈아서~ 썼는데 오늘..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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