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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술3

단양주 찹쌀막걸리 완성~^^ 맛은? 사먹는 막걸리 보다 좋아요👍 드디어 완성된 제가 만든 막걸리를 소개해드립니다~ 현충일에 만들어서 이름은 현충이에요 전날 자정이 다 되서 쌀을 불려서 아침에 체에 받쳐 물을 빼고 고두밥을 쪄서 완성시킨건 거의 오후 3시쯤 이었어요. 단양주는 28~30℃에서 발효시키는게 좋고요, 미생물이 밝은곳을 안좋아하기 때문에 보온과 빛차단을 위해 은박보온봉투로 덮어두었어요. 다음날 오후7시쯤 이니까 30시간이 지났네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지게미가 위로 뜨고 술이 아래로 가라앉기 시작하면서 경계가 서서히 생겨요. 고두밥을 혼합했을 때 쌀알에 스며들어간 미생물이 전분을 당화시키고 알코올분해하면서 쌀알이 가벼워지기때문이에요. 이 때 소독한 주걱으로 위아래 잘 저어주고 다시 위를 평평하게 만든 뒤 발효조에 맺힌 이슬을 닦아내줍니다. 다시 24시간.. 2021. 6. 9.
씨앗술을 활용한 찹쌀막걸리 단양주 미리 만들어둔 씨앗술이 살아있는것을 확인 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막걸리를 시작하겠습니다 씨앗술을 체반에 내려보니 400g정도 나왔습니다. 거름망이 너무 좁아서 꽉 짜지 못한게 아쉽지만 씨앗술 하나에 찹쌀 10키로 까지 가능하다고 하니까 이번엔 그냥 넘어가는걸로..ㅋㅋ 씨앗술을 활용한 찹쌀막걸리 만들기 재료: 찹쌀1kg, 씨앗술400g, 탕수600g 도구: 찜솥, 면보, 실리콘패드, 알뜰주걱, 발효조 1. 찹쌀1kg를 백세하여 7시간 이상 물에 불리고 1시간이상 물을 뺀다. 2. 찜솥에 차가운 물에 적신 면보, 실리콘패드를 깔고 쌀을 가운데가 얕게 깔고 김이 오르면 40분 찌고 20분 뜸들인 뒤 차가운 물에 적신 면보를 깔고 고두밥을 펼쳐 25℃까지 식힌다. 2. 찜솥에 차가운 물에 적신 면보, 실리콘패드.. 2021. 6. 7.
집에서 만든 씨앗술을 활용한 단양주 막걸리 담그기 그동안 학원에서 만든 단양주, 이양주를 가지고 미국인 친구네 놀러갔었는데 그 친구는 무려 오양주를 독학으로 만들었다고 show off하는데 진짜 맛있어서 깜짝놀랐네요.. 내일 술을 빚으려면 오늘 쌀을 씻어서 담궈놔야 낮에 실내가 더 더워지기전에 고두밥을 찔 수 있을것같아요. 이번 막걸리는 지난달에 만들어서 냉장보관했던 씨앗술을 활용해보기로했습니다. 씨앗술 만들기 재료: 멥쌀 300g, 누룩 600g, 물 1L, 밀가루 180g(누룩의 3%,선택) 도구: 고운 체반(쌀가루 거를때), 물끓일 냄비, 혼합할 용기(믹싱볼 등), 나무주걱(범벅젓기), 알뜰주걱(발효조에 옮겨담을 때) 1. 멥쌀 300g을 100번 저어 씻어내기를 수 회 반복해서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씻고 7시간 이상 물에 불린 후 체에 받쳐 1시..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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