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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소통

고용난..취업난..면접당일 노쇼, 잠수, 고스팅

by Yeongy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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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하는 업장에서 계산하고 음료만드는 FOH, 주방에서 제품생산하는 BOH직원으로 나눠서 일을 하는데

오전, 오후에 손님이 몰리는 시간이 정해져있는 바쁜업장입니다.

1월에 오픈하고 영업중인데 지금인원으로 부족해서 파트타이머 구하는 중이긴 한데 그것도 힘든 상황에 그만두는 직원이 두명이나 생겨서 그 공백을 메꾸기 너무 힘드네요. 본사에서도 나름 도와주려고 노력은 하지만 당장 고정인원없이는 항상 밑빠진 독에 물 붓기..

 

그나저나 정말 꽤 많은 지원자들이 면접당일날 노쇼, 일명 고스팅 이라고도 하더군요.

심지어 면접 한두시간 전에 통화하고, 위치확인 다시 받고도 약속시간에 안와서 전화하면 꺼져있거나 차단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면접을 보고나서 고민하는것도 아니고, 면접당일 약속을 그런식으로 무시하는건 무슨 경우일까요?

 

우리 회사가 그렇게 별론가, 혹시 내부 첩자가 있나 우스갯소리 하지만 ㅜㅜ 우리 직원들도 사실 여기 업무 힘든거 인정하면서도 전우애로 열심히 일하고 성장을 꾀하고있답니다..정말 별론가?객관적으로 봐서?

 

단점을 꼽자면

주변에 지하철역이 있긴 한데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선이라 버스를 타고 항상 막히는 구간을 지나야 하는 아주 애매한 위치에 있기도 하고

5시출근~10시출근 로테이션근무.

주문이 엄청나게 몰린다는 점..?

낮은연봉은 업계특ㅜㅜ

 

그래도 장점이라고 생각할것도 있어요

위치 특성상 주말.공휴일은 쉽니다

같은맥락이지만 제일 늦게 퇴근하는 스케줄은 7시.

오픈조는 택시비 지원. 구내식당 이용가능. 휴게실도 있고ㅜㅜ

 

빨리 후임이 뽑혀야 안정적으로 근무를 할 수 있을텐데. 요즘 고민중 하나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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