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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주6

씨앗술을 활용한 찹쌀막걸리 단양주 미리 만들어둔 씨앗술이 살아있는것을 확인 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막걸리를 시작하겠습니다 씨앗술을 체반에 내려보니 400g정도 나왔습니다. 거름망이 너무 좁아서 꽉 짜지 못한게 아쉽지만 씨앗술 하나에 찹쌀 10키로 까지 가능하다고 하니까 이번엔 그냥 넘어가는걸로..ㅋㅋ 씨앗술을 활용한 찹쌀막걸리 만들기 재료: 찹쌀1kg, 씨앗술400g, 탕수600g 도구: 찜솥, 면보, 실리콘패드, 알뜰주걱, 발효조 1. 찹쌀1kg를 백세하여 7시간 이상 물에 불리고 1시간이상 물을 뺀다. 2. 찜솥에 차가운 물에 적신 면보, 실리콘패드를 깔고 쌀을 가운데가 얕게 깔고 김이 오르면 40분 찌고 20분 뜸들인 뒤 차가운 물에 적신 면보를 깔고 고두밥을 펼쳐 25℃까지 식힌다. 2. 찜솥에 차가운 물에 적신 면보, 실리콘패드.. 2021. 6. 7.
가양주 빚기, 전통주의 역사 집에서 전통주를 빚는 문화를 홈베이킹하듯이 접근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전통주의 역사를 간단하게 조선시대부터 요약해보았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조선 이전의 우리술에 관한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조선시대 유교사회에서 여성들이 술을 빚는 것은 집에서 장이나 김치를 담그는 것처럼 매우 중요한 일거리가 되었습니다. 술은 사계절 내내 집안의 행사때마다 필요했습니다. 여름에는 덥고 습해서 술을 빚기도 어렵고 보관하기도 어렵기때문에 개발된 방법이 바로 과하주 입니다. 발효주에 증류주를 혼합해서 빋는 술이 조선 최고의 명주 '과하주'입니다. 과하주는 포르투갈의 '포트와인'과 같은 제조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료나 발효방법(와인은 단발효, 우리나라 전통주는 복발효)은 다르지만 발효주와 증류주를 혼합하는것은 같은 ..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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