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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주

씨앗술을 활용한 찹쌀막걸리 단양주

by Yeongy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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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들어둔 씨앗술이 살아있는것을 확인 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막걸리를 시작하겠습니다


씨앗술을 체반에 내려보니 400g정도 나왔습니다. 거름망이 너무 좁아서 꽉 짜지 못한게 아쉽지만 씨앗술 하나에 찹쌀 10키로 까지 가능하다고 하니까 이번엔 그냥 넘어가는걸로..ㅋㅋ

씨앗술을 활용한 찹쌀막걸리 만들기
재료: 찹쌀1kg, 씨앗술400g, 탕수600g
도구: 찜솥, 면보, 실리콘패드, 알뜰주걱, 발효조

1. 찹쌀1kg를 백세하여 7시간 이상 물에 불리고 1시간이상 물을 뺀다.


2. 찜솥에 차가운 물에 적신 면보, 실리콘패드를 깔고 쌀을 가운데가 얕게 깔고 김이 오르면 40분 찌고 20분 뜸들인 뒤 차가운 물에 적신 면보를 깔고 고두밥을 펼쳐 25℃까지 식힌다.

먼저 밥알을 잘 풀어줍니다


2. 찜솥에 차가운 물에 적신 면보, 실리콘패드를 깔고 쌀을 가운데가 얕게 깔고 김이 오르면 40분 찌고 20분 뜸들인 뒤 차가운 물에 적신 면보를 깔고 고두밥을 펼쳐 25℃까지 식힌다.

10분정도 치대다보니 점점 걸죽해집니다
20분이상 치대니 고두밥에 수분이 다 흡수되었습니다


3. 씨앗술에 탕수를 더하고 식은 고두밥을 혼합한다. 20분 정도 치대면 고두밥알에 스며든다.

발효조 입구가 좁아서 종이호일을 깔대기처럼 활용했습니다
종이호일 덕분에 입구주변에 묻지않고 깔끔하게 담을 수 있었어요


4. 깨끗하게 소독한 발효조에 잘 담고 24시간 후에 소독한 주걱으로 저어준다.

24시간 후 뽀글뽀글 술이 올라오고 위, 아래 경계가 나뉘어지는게 보입니다. 새로산 적외선 온도계를 여기저기 쏴보는중입니다. 실온이 23~25도 정도 되는데 술은 29도까지 올라갔으니 잘 익고있네요. 소독한 주걱으로 잘 저어주고 맛을 봤는데 달달하고 약간 텁텁하기도 합니다. 24시간이 또 지나면 어떤맛이 날지 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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