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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난..취업난..면접당일 노쇼, 잠수, 고스팅 지금 일하는 업장에서 계산하고 음료만드는 FOH, 주방에서 제품생산하는 BOH직원으로 나눠서 일을 하는데 오전, 오후에 손님이 몰리는 시간이 정해져있는 바쁜업장입니다. 1월에 오픈하고 영업중인데 지금인원으로 부족해서 파트타이머 구하는 중이긴 한데 그것도 힘든 상황에 그만두는 직원이 두명이나 생겨서 그 공백을 메꾸기 너무 힘드네요. 본사에서도 나름 도와주려고 노력은 하지만 당장 고정인원없이는 항상 밑빠진 독에 물 붓기.. 그나저나 정말 꽤 많은 지원자들이 면접당일날 노쇼, 일명 고스팅 이라고도 하더군요. 심지어 면접 한두시간 전에 통화하고, 위치확인 다시 받고도 약속시간에 안와서 전화하면 꺼져있거나 차단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면접을 보고나서 고민하는것도 아니고, 면접당일 약속을 그런식으로 무시하는건 무슨 .. 2023. 4. 5.
냉장고 파먹기-일단 얼마전에 만든 그래놀라부터 5명이 같이사는데 각자 취향이 확고하다보니 냉장고가 항상 미어터집니다.. 꽤 큰 냉장고랑 김치냉장고가 있는데 항상 먹을게 가득가득.. 호두가 저쪽 냉장고에 있었는데 모르고 또 사다놓기도 하고, 크랜베리가 있는데 다른 식재료에 밀리고 밀려 속으로 들어가서 안보여서 또 사다놓기도 하게되구요 ㅜㅜ 그 중에 한때 유행했던 오트밀죽을 먹겠다고 대량으로 사다놨던 오트밀 n봉 중에 먹다먹다 지쳐 다 못먹은 나머지 1봉이 계속 눈에 거슬렸는데 이번에 저 호두, 크랜베리, 그리고 어딘가 섞여있던 아몬드까지 다~ 꺼내서 그래놀라 만들었습니다^^ 각종 견과류, 씨앗, 코코넛가루 등등 재료는 무한으로 응용 가능하지만 집에 있는, 구하기 쉬운 것들로 조금씩 만들어먹는것도 좋아요~ 유튜브 이것저것 보다보면 고정으로 들어가는 재료.. 2023. 3. 29.
2023년이 되었는데.. 1년 반 정도 되었네요 마지막 글..^^ 호주워홀도 아주 옛날같고~ 전통주 담그기도 휘리릭뚝딱 하다보니 사진도 잘 안찍게되다보니.. 그럼 또 지난 일년을 돌아보고 최근에 있던 일들까지 기록을 해봐야겠어요^^ 집에서 잘 해먹는 블로그니까^^ 사실 한끼 차려먹기는 어렵지않은데 불규칙적인 생활패턴을 고칠생각을 안하다보니 ㅜㅜ 그냥 안아프고 건강하려고 운동도 나름 하다가 조금 다치는 일도 있었네요~ 하~할말 많다~ ㅋㅋ 2023. 3. 29.
에스프레소 위드 레몬(Espresso with lemon) 추천합니다^0^ 서울 어느어느 카페에 가면 이런 메뉴가 있더라구요~ 에스프레소와 레몬에이드를 함께주는..^^ 보통 에스프레소 마시기 전에 생수나 탄산수로 입을 개운하게 헹구잖아요? 그리고나서 에스프레소의 맛을 처음부터 끝까지 잘 느낄 수 있다고 해요~ 경복궁 근처 마농트로포의 에스프레소 위드 레몬 레몬청, 탄산수, 얼음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섞어마셨어요^^ 산뜻한 레몬향과 단맛으로 에스프레소의 쓴맛을 중화시켜주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얼음이 다 녹기전에 호로록 마셔서 케익먹을 때 좀 아쉽긴 했지만 진하게 먹는게 맛있는거같아요^^ 회사에와서 따듯한 버젼으로도 먹어봤어요~ 레몬청 두스푼에 에스프레소를 바로 내려서 이번엔 따듯한 버전이에요^^ 이것또한 좋네요 저는 원래 아메리카노나 라떼를 시럽없이 즐기는데 요즘 에스프레소에 ..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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