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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리

도루코 마이셰프 제품협찬 받았어요^^ 컴포트 통5중 IH 냄비 양수 20cm, 뉴클래식 라이트 다용도식도 200mm

by Yeongy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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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 ~ 저한테도 이런 기회가 생겼네요^^ 도루코 마이셰프 인스타그램에서 여름 옥수수를 활용한 요리하기 이벤트에 당첨되서 냄비랑 식도 협찬받았어요~^^

뭐가됐든 새 주방도구가 오랜만이라 기분이 좋네요^^ 이전에 계속 가스레인지만 쓰다가~ 이사하면서 인덕션으로 바꿨는데요, 그래서 인덕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냄비가 얼마 없었는데 새로 받은 도루코 냄비가 인덕션용이라 더더욱 유용할듯요~^^

냄비본체는 말그대로 통5중 스테인리스구요~ 뚜겅은 유리로 되어있구요~

내부는 2.5리터까지 표시선이 있네요~ 라면끓일 때 좋겠어요~^^ㅋㅋㅋ

스테인리스제품은 처음에 베이킹소다+식초로 닦아주는게 좋데요~ 

베이킹소다랑 식초를 섞으니까 부글부글 화학반응이 일어나네요~ 오~ 

여기에 물을 반 쯤 채우고 잠시 끓인 뒤, 중성세제로 닦아주었어요^^ 이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네요~^^

도루코에서 저만의 옥수수요리를 해보라고 하시길래~ 생각해봤는데 옥수수를 넣은 막걸리술빵이 제가 요즘 좋아하는것의 총집합(?)일거같아서~ 생각은 했었는데 ㅜㅜ 주말내내 이삿짐 나르고, 청소하고 정리하고 또 바로 출근해서 일하다보니 이것저것 재료 사다가 발효시키고 할 여유가 안생기더라구요~ 와 ~ 이사 힘드네요^^;; 그래서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 옥수수수프 끓였어요~ 

이게 또 다른 감자요리시리즈가 되겠네요^^;; 아직도 남아있는 이모가 보내주신 감자들..ㅋㅋ

오늘은 감자수프에 찰옥수수를 좀 넣어봤습니다~^^ 과연 얼마나 넣어야 감자에 밀리지 않고 옥수수가 제 맛을 낼 수 있을까요..ㅋㅋ

앙파 반개, 감자 두개, 옥수수 두개 분량이구요, 대파 한뿌리, 버터조금, 오일조금, 소금, 후추, 우유, 물 넣고 휘리릭 뚝딱 해버렸어요~ ㅋㅋ

초당옥수수로 끓였으면 달달할텐데~ 찰옥수수랑 감자가 들어가서 고소하고 쫀득해요~ 나중에 치즈까지 녹여먹었더니 퐁듀같고 그렇네요 ㅋㅋ 

집에서 쓰던 칼이 좀 묵직하고 길었는데~ 도루코 다용도식도는 비교적 짧고 가벼운데도 단단하고 힘이좋아서 뭐든 잘썰리네요^^ 집에있는 작은 도마에도 잘 맞구요~ 넘나 만족스러워요~^^

있는 재료로만 휘리릭 했지만 덕분에 감자맛, 옥수수맛이 진한 수프가 됐네요~ 내일아침에 뜨듯하게 데워서 한그릇 먹고 출근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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