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게티 업그레이드 ~ 트러플오일 별첨^^ +유지어터의 짜파게티 끓이는 법

어제 코로나검사는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네요. 문자를 아주 일찍 보내주셔서 깜놀^^ 마음이 편안합니다~ 이번달 중순에는 화이자 백신 맞기로 했어요🤪
그리고 백화점 식품관 돌아다니다가 행사상품이 있길래 호기심에 구매해본 화이트트러플오일~^^ 다음 감자요리에 넣어먹을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저녁에 너무 뜯어보고싶어서 짜파게티하나 끓였어요~^^
저녁식사 간단하게 하고 운동하고 하루일과 마친 시간인데 ㅠㅠㅋㅋ인터넷에 검색하니까 전에 티비에서 화사가 짜파게티에 트러플오일 넣어먹던게 계속 나와서 궁금함을 못참고~ 물을 올렸습니다^^;;

끓는 물에 면을 넣고 5분 ~ 그동안 트러플오일 구경하세요~^^

모레티니 화이트 트러플오일이에요~^^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에 천연송로버섯향 3%함유한 트러플오일! 250ml에 34,000원 입니다. 행사가격이랑 인터넷가격이 같네요~ 100ml에 24,000원인데, 먼저 작은걸로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그냥 큰병으로 구매했어요😂열심히 먹어야겠네요~^^;;
그리고 짜파게티 칼로리는 610kcal🤔로 국물면보다 쬐끔 높은 편이에요, 저녁 먹고 먹기엔 좀 부담스러운 양이죠! 그래서 가볍게 끓이는 방법 보여드릴려고했는데 뜨거운 냄비 찍다가 실패했네요 ㅠㅠ

냄비 두개에 각각 물을 끓이고, 한번 데친 면을 건져서 다음 냄비에 한번 더 데쳐서 면의 기름기를 제거하는거에요^^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마음만은 가볍네요^^ 그리고 저는 트러플오일을 추가할거라서 튀김에 쓰인 기름이 씻겨나가는게 트러플오일을 더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인거같아요^^

분말스프도 좀 덜어냈어요^^;; 생각보다 싱겁지않고 맛있었어요~ 너무 유난떠는것 같나요? ㅋㅋ 그치만 이렇게 하고 트러플오일 왕창 부어먹었으니 🤣

사실 저 작은 병에 34,000원이라니, 구매전에 살짝 망설였지만 이미 제것이 되었으니 콸콸콸 부어봤습니다🙊

오~ 향이 좋네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도 좋은 품종인가봐요~ 올리브향도 좋고, 버터리하고, 트러플향도 묵직하고 강하네요! 제가 먹어본 다른 트러플오일도 있는데(브랜드가 생각이 안나지만 ㅠㅠ) 그건 좀 가볍고 산뜻한 화이트트러플향이라면, 모레티니 화이트트러플오일은 묵직하고 강하네요! 트러플오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좋아하실거에요!
그리고 트러플오일 고를때는 갈색병에 들어있는게 좋다고하니 참고하세요^^
먹었으니 또 움직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