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단요리

100%감자로만 만든 감자전입니다~^^

by Yeongy 2021. 7. 6.
728x90

시골에서 이모가 키우시는 상추, 블루베리, 감자, 양파, 고추를 한아름 보내주셨어요~^^ 제철에 갓 수확한 채소를 양껏 먹을 수 있으니 참 감사한 일이죠~^^

감자가 많아서 앞으로 감자요리를 많이 보여드릴텐데요~^^ 오늘 처음으로 보여드릴 대표적인 감자요리는 감자전입니다~^^ 부침가루 넣지않고 100%감자만으로 부치는 감자전이에요~^^

제 주먹만 한 감자에요~^^ 각자 주먹만 한 크기의 감자 하나면 한끼 분량이 되겠네요~^^ 감자를 좋아하신다면 주먹을 크게 쥐어보세요^^ㅋㅋ

껍질을 벗긴 매끈한 감자를 준비해줍니다~^^

깍뚝썰어서 도깨비방망이로 드르륵 갈아봤는데 역시 강판에 가는게 식감이 좋네요~^^ 강판에 손은 안갈리게 조심하시구요~^^

그리고 강판에 갈면 아무래도 시간도 좀 더 오래걸리고 마찰이 많이생겨서 갈변이 빨리되는거같아요~ㅠㅠ 우리끼리 먹을거니까 괜찮은걸로~^^

여기서 부침가루 안넣고 감자100%로만 감자전 부치는 꿀팁은 바로 ~~^^ 위로 떠오른 수분을 살짝떠내는 것 입니다~^^
햇감자라 수분이 많네요~ 그래도 너무 많이 떠내면 퍽퍽해지니까 감자 한개당 1큰술만 떠내는게 좋을듯요~^^

청양고추도 송송썰어 올려봤습니다~^^ 빨간고추가 있었으면 더 보기 좋았겠네요~^^가을에 고추가 익으면 또 해야겠어요~^^

뒷면이에요~^^ 부침가루 넣지않아도 이렇게 바삭하게 잘 부쳐집니다~^^

양파랑 고추는 알맞게 썰어서 간장에 잠깐이라도 담기두면 감자전이랑 잘 어울리는 소스가 되어요~^^

짱아찌가 있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하지만 감자전 준비하고 부치는 20~30분만 이라도 미리 양파를 담가두면 산뜻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양파도 햇양파라 아주 아삭아삭하고 향긋하네요~^^ 저녁 맛있게드셨나요?^^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