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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리10

마르게리따~는 살 안쪄요~^^ 어쩌다보니 끼니를 제대로 못 먹고 돌아다니다가 집에 왔더니 벌써 밤 열시네요..^^;;배가 고픈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내일 해먹으려고 했던 피자를 조금 빨리 먹기로 했습니다~^^ 피자를 하려면 토마토소스, 치즈, 바질이 필수죠~^^ 도우는 간단하게 냉동실에 있던 치아바타빵으로 대체했어요~^^ 요즘 냉장고 파먹는 중인데~ 냉장고에 너무 많은 재료들이 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큰일이네요~ 한달뒤에 이사할거라서요~ 여름에 이사준비를 하려니까 냉장고가 제일 걱정이에요~ㅜㅜ 치아바타, 토마토소스, 모짜렐라, 바질잎을 준비했습니다~^^ 후레쉬 모짜렐라는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만 해서 먹어도 맛있잖아요~^^ 제가 갖고있는 모짜렐라는 조금 짭짤해서 소금은 넣지 않기로 했어요~ 토마토소스도 완제품 아니고요~ 그냥.. 2021. 7. 17.
감자고로케가 고로케 맛있다고 소문났네요~^^감자요리 시리즈!! 이 감자사진은 봐도 봐도 귀엽네요^^ 오늘은 감자를 쪄서 으깨서 각종야채를 넣고 뭉쳐서 밀.계.빵 묻혀서 튀길거에요!^^ 바로 감자고로케~^^감자가 많다고 하니 동생이 감자고로케가 먹고싶다네요~^^ 튀김은 기름을 너무 많이 쓰고, 저도 번거로우니까 기름을 뿌려서 오븐에 컨벡션기능으로 구우려고해요~^^ 고로케도 일본식 발음이에요^^;; 참 일상생활에 많이 쓰이는 일본식 발음이네요~ ㅎㅎ 프랑스어 크로켓 Croquette의 일본식 발음이에요 ㅎㅎ 프랑스의 크로켓은 주로 화이트소스, 다진고기, 감자나 고구마를 으깨서 빵가루에 묻혀 튀긴 음식으로 바삭바삭한 식감을 뜻하기도 해요~ 샌드위치 종류중에 크로크무슈 라고 햄치즈를 끼워만든 샌드위치 윗면에 치즈를 뿌려 바삭하게 토스트해먹는 음식이 있고요..^^ 제가 소개.. 2021. 7. 14.
무화과 콤포트를 만들었어요~^^ 콤포트 compote 프랑스식 과일잼인데요, 17세기부터 유래됐고, 원래는 과육이 남아있는 정도로 약불에 졸여서 그대로 먹는 디저트의 한 종류였다고 해요~^^ 요즘은 그냥먹기보단 오픈샌드위치나 샤퀴테리에 햄, 치즈의 짝궁으로 곁들여서 많이 먹죠~^^ 무화과 생 과일을 먹을 수 있는 기간이 워낙 짧으니까 건무화과를 이용해서 콤포트 만들어두고 두루두루 활용해 보세요~^^ 우선 건무화과를 30분 정도 찬물에 담가 불려주세요~ 말랑말랑 해지면 꼭지를 떼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저는 간단하게 가위를 이용해서 4등분 했어요~^^ 건무화과 1kg에 레드와인 1L, 설탕 100g이에요~^^ 간단하죠? 비율로 기억해 주세요~^^ 전에 만들었던 양파잼이랑 비슷해요~^^ 건무화과의 약간 꼬릿한 취를 레드와인이 잡.. 2021. 7. 8.
옥상 텃밭 자랑이요~^^ #growyourown 오래살던 아파트에서 옥상이 있는 집으로 이사한지가 2년째에요~^^ 요즘 덥고 비가오니까 옥상에 잘 안올라갔었는데 6월까지는 그래도 가끔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공간이고 상추, 깻잎, 방울토마토 등등 심어놓고 따다먹는 재미가 쏠쏠 하답니다~^^ 저는 깻잎을 정말 좋아해요~^^ 돼지고기먹을 때 상추보단 깻잎에 싸먹는걸 선호하고요, 오늘 아침에도 간장에 절인 깻잎짱아찌랑 밥 한공기 뚝딱 했답니다~^^ 깻잎은 떡볶이, 월남쌈, 감자탕에도 잘 어울리고, 으깨서 소주에 타먹으면 모히또같은 느낌도 나잖아요~^^ 고추는 청양고추, 오이고추, 꽈리고추 종류별로 있어요~^^ 청양고추는 칼칼하게 맛낼 때, 꽈리고추는 멸치랑 볶아먹고요, 오이고추는 고추장에 콕 찍어서 그냥 먹지요 비타민이 그렇게 많이 들어있다네요~^^ 자다일..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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