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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요리22

무화과 콤포트를 만들었어요~^^ 콤포트 compote 프랑스식 과일잼인데요, 17세기부터 유래됐고, 원래는 과육이 남아있는 정도로 약불에 졸여서 그대로 먹는 디저트의 한 종류였다고 해요~^^ 요즘은 그냥먹기보단 오픈샌드위치나 샤퀴테리에 햄, 치즈의 짝궁으로 곁들여서 많이 먹죠~^^ 무화과 생 과일을 먹을 수 있는 기간이 워낙 짧으니까 건무화과를 이용해서 콤포트 만들어두고 두루두루 활용해 보세요~^^ 우선 건무화과를 30분 정도 찬물에 담가 불려주세요~ 말랑말랑 해지면 꼭지를 떼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저는 간단하게 가위를 이용해서 4등분 했어요~^^ 건무화과 1kg에 레드와인 1L, 설탕 100g이에요~^^ 간단하죠? 비율로 기억해 주세요~^^ 전에 만들었던 양파잼이랑 비슷해요~^^ 건무화과의 약간 꼬릿한 취를 레드와인이 잡.. 2021. 7. 8.
100%감자로만 만든 감자전입니다~^^ 시골에서 이모가 키우시는 상추, 블루베리, 감자, 양파, 고추를 한아름 보내주셨어요~^^ 제철에 갓 수확한 채소를 양껏 먹을 수 있으니 참 감사한 일이죠~^^ 감자가 많아서 앞으로 감자요리를 많이 보여드릴텐데요~^^ 오늘 처음으로 보여드릴 대표적인 감자요리는 감자전입니다~^^ 부침가루 넣지않고 100%감자만으로 부치는 감자전이에요~^^ 제 주먹만 한 감자에요~^^ 각자 주먹만 한 크기의 감자 하나면 한끼 분량이 되겠네요~^^ 감자를 좋아하신다면 주먹을 크게 쥐어보세요^^ㅋㅋ 껍질을 벗긴 매끈한 감자를 준비해줍니다~^^ 깍뚝썰어서 도깨비방망이로 드르륵 갈아봤는데 역시 강판에 가는게 식감이 좋네요~^^ 강판에 손은 안갈리게 조심하시구요~^^ 그리고 강판에 갈면 아무래도 시간도 좀 더 오래걸리고 마찰이 많이생.. 2021. 7. 6.
토요일은 간편식으로~^^ 레토르트 고메 함박스테이크 추천!! 오늘은 왠지 든든한 식사로 아침을 채우고 싶었어요~^^ 냉동실에 쟁여둔 함박스테이크를 어제밤부터 생각하면서 잤답니다^^ㅋㅋㅋ 자주먹는편은 아니지만~ 치킨너겟이나 함박스테이크는 가끔 사다놓고 반찬하기 귀찮을 때 꺼내먹고있어요~^^밥만 준비하면 되니까~너무 편하잖아요~^^ 포장을 뜯기전에 사진을 찍었어야하는데^^;; 씨제이가 만든 고메 함박스테이크에요~ 강추강추🤩어느 마트에 가도 만날 수 있어요~^^ 고메 시리즈 중에 핫도그 괜찮고요, 탕수육 비추에요😩고기진짜작고 튀김옷만 두꺼워요ㅜㅋㅋㅋ 여담인데요,, 고메는 Gourmet 프랑스어로[굴흐메]정도로 발음하고, 미식가, 식도락가 라는 뜻이에요. 옛날에는 포도주감정사를 뜻하기도 했다네요.^^ 비슷한 단어로 gastronome[갸스틀호놈]이 있어요. 세계적으로 미.. 2021. 7. 4.
오늘은 럭셔리 등심 파스타에요~^^ 동생 생일은 여름이라 항상 아이스크림케익이나 동생이 좋아하는 치즈케익을 먹었는데요~^^ 오늘은 빙수로 생일축하를 했어요~^^ 동생아~생일 축하한다~^^ 그리고 저녁메뉴는 럭셔리 등심파스타에요~호호 옥상에서 잘 익은 방울토마토를 따왔어요~^^ 슬슬 더워지니까 옥상에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가 잘 크고있어요~^^ 재료는 간단해요~ 맛있는 한우등심~^^돈 좀 썼어요~ㅋㅋ 양파, 마늘, 버섯, 마늘쫑, 올리브오일, 생크림, 소금, 후추에요~^^ 크림소스파스타에 소고기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느끼하다싶으면 페페론치노나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도 좋아요!! 오늘은 링귀니면을 삶았어요~^^동생 취향에 맞게 푹~ 익혀서 소스에 한 번 더 푹~ 익혔어요~^^ 등심은 살짝 분홍빛으로~^^ 소금, 후추 뿌려서 구웠구요~ 파스..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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